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사장, 협력사에 부품 품질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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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사장, 협력사에 부품 품질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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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8.2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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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이 제품 품질 강화를 위해 2차 협력사를 찾아 부품 품질을 당부하고 나섰다.

 

한국지엠은  24일 세르지오 호샤 사장이 인천, 경기 지역에 위치한 2차 협력업체 한일금속공업㈜과 ㈜에이엔피 크리비즈를 방문해 고충 및 건의 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완벽한 품질의 자동차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단위 부품 하나 하나의 완벽한 품질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한국지엠이 그 동안 국내외 시장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국내 중소 협력업체들의 뛰어난 품질 경쟁력 때문"이라고 평가 했다.

 

이날 방문에는 제임스 김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 에디발도 크레팔디 구매부문 부사장 등 관련 임직원들이 함께 했다.

 

호샤 사장은 "더 넥스트 스파크 등 하반기 신차들의 판매가 본격화되는 만큼, 앞으로도 1차는 물론, 2차 중소 협력업체들과 지속적인 상생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품질의 제품을 국내외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쉐보레 더 넥스트 스파크 등 경소형 차량에 장착되는 가솔린 엔진의 부품을 공급하는 한일금속공업㈜의 박광순 사장은 "2차 협력사에 대한 한국지엠의 깊은 관심에 감사하다"며, "최고 품질의 부품을 적기에 공급해 쉐보레 신제품들의 성공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국지엠은 현재 300개 이상의 1차 협력업체로부터 부품을 공급받고 있으며, 2차 협력업체를 포함하면 3000여 업체에 이른다.

 

 

[교통뉴스 황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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