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47호~신부곡 나들목' 연결로 2017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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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47호~신부곡 나들목' 연결로 2017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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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8.2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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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 및 물류기지 진출입 용이…물류비 절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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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물류효율화와 지역발전 등을 위해 국도47호선(군포 부곡동)~신부곡 나들목(과천~의왕 고속화도로)' 연결로 건설사업을 2017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총 2.93㎞의 이 연결로 사업은 1195억원 전액 국비 지원을 통해 건설 중이다. 지난 2011년에 착공했으나 지역 이해관계자들의 보상협의 문제 등으로 사업이 지연돼 왔다.


앞서 국토부는 물류기지 인근지역 교통난 해소를 위해 2.66㎞의 동군포나들목 연결로를 지난 2013년에 완공했다. 또 군포시 인근 국도47호선의 확장(1.21㎞)을 지난해 완공한 바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동군포 나들목 연결로 신설로 영동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하게 돼 물류기업 및 지역주민에게 교통 애로가 크게 해소됐다"며 "국도47호선 확장으로 치하차도와 교차로가 신설돼 군포지역 교통여건이 일부 개선됐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국도47호선~신부곡 나들목 연결로가 완공되면 군포시와 의왕시 간 통행시간이 단축되는 등 교통흐름이 개선돼 인근지역의 출퇴근 시간이 빨라지고, 물류기지 진출입 등이 수월해 져 물류비도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통뉴스 황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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