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솔루션, 경기도 지식재산센터 ‘2015 특허 브랜드 디자인 융합개발 지원 사업자’로 선정
주문형 반도체·임베디드 시스템 개발 및 블랙박스 개발, 생산 업체 세미솔루션이 2015 경기도 특허 브랜드 디자인 융합개발 중소기업지원 수혜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지차체에서 추진하고, 경기도테크노파크 경기지식재산센터가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국내 유수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의 기술성 및 창의성 등을 심사해 관련 기술에 대한 특허권 확보부터 제품 디자인 및 브랜드 개발까지 체계적이고 융합적으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해당 지원사업에 지원한 국내 기업 50개사 중 세미솔루션을 비롯한 총 7개 기업이 선정됐다.
세미솔루션은 보유기술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특허, 브랜드, 디자인에 대해 융합개발 지원 사업의 전 부문을 지원받게 됐다. 세미솔루션은 현재 기획, 개발을 진행 중인 CCTV 카메라 ‘심플캠-데이지’에 대해 이번 지원 사업을 적용할 계획이다.
세미솔루션이 자체 개발한 자가설치형 CCTV 카메라 심플캠 시리즈는 일반 고가 CCTV 카메라의 1/5 가격으로 동급 제품 대비 매우 저렴해 가격 경쟁력 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고가의 DVR 장치 없이도 SD메모리카드 또는 PC 등에 영상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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