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QM5, 리사이클링 아트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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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QM5, 리사이클링 아트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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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8.2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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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몬스터 홍대 퀀텀 매장서 8월 19일부터 9월 14일까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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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가 젠틀몬스터에 무상으로 제공한 QM5 폐차가 리사이클링 아트로 재탄생한다.


르노삼성은 '오프 로드 랠리'라는 주제로 8월 19일부터 9월 14일까지 젠틀몬스터 홍대 퀀텀 매장내 전시된다고 20일 밝혔다.


젠틀몬스터는 실제 자동차가 전시 공간 속의 예술품으로 변화해 빛, 인터렉티브 머신, 페인팅 등의 추가적인 디자인적인 요소들을 가미해 새롭고, 신선한 영감을 주는 매장 전시를 기획하고 르노삼성차에 시험용 차를 요청했다.


르노삼성은 폐차량이 새로운 쓸모를 가지고 재활용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전시에 활용될 수 있는 자원 순환이라는 친환경적인 측면에서 르노삼성차의 친환경 이미지와, 최근 자동차에 예술적 감성을 더한 르노삼성차 아트 컬렉션 제품과도 잘 부합해 요청에 응하게 됐다.


르노삼성차가 제공한 차는 홍대 퀀텀 매장내 4D(4디) 시뮬레이터를 감싸는 하부 프레임부분과 엔진, 그리고 운전석 시트 등이 활용되어 전시 중에 있다.


젠틀몬스터가 진행하는 공간 프로젝트인 ‘퀀텀’은 다양한 아티스트 및 브랜드와 예술적 시도를 통해 25일마다 변화하는 FAST SPACE로, 상업공간의 새로운 진화를 보여주고 있다.



[교통뉴스 황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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