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Q50, 자동차 안전도평가 점수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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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Q50, 자동차 안전도평가 점수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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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8.2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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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투싼, 기아 쏘울EV, 쌍용 티볼리, 인피니티 Q50, BMW X3가 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자동차 안전도 평가를 완료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자동차 안전도 평가는 차에 대해 충돌안전성(65점+2점), 보행자안전성(25점), 주행안전성(10점), 사고예방안전성(+1점) 등 4개 평가 분야의 결과를 종합해 산출된 점수(만점 100+3점)로 등급을 부여한다. 가장 높은 1등급은 86.1점 이상을 얻어야 한다.


종합점수에서 Q50은 92.1점으로 가장 높았고 티볼리 91.9점, 쏘울EV 91.4점, 투싼 91.0점, X3 89.0점 순으로 집계됐다.


평가항목별로는 충돌안전성 분야에서 쏘울EV가 66.5점으로 가장 높았고 티볼리 65.8점, 투싼 65.1점, X3 63.1점, Q50 61.9점 순으로 조사됐다.


보행자안전성과 주행안전성 분야에서는 Q50이 각각 20.5점, 9.5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국토부 관계자는 "보행자의 상해 정도를 평가하는 보행자안전성 분야의 점수가 작년보다 12.5%, 시행 초기인 2008년보다 148% 높아지는 등 차의 안전성이 지속적으로 향상됐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는 올해 안전도 평가대상 차량인 12개 차종 중 이번에 발표한 5개 차종을 뺀 K5, 아슬란, 그랜저HEV, 토러스 등 7개 차종에 대한 평가를 11월까지 완료해 올해 가장 안전한 차를 12월경 발표할 예정이다.


[교통뉴스 황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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