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대 자동차과, 2015 전국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종합 우승
역대 최대 규모 101개 대학, 184개팀 참가
(사)한국자동차공학회가 주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2015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가 성황리에 군산에서 폐막됐다.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101개 대학, 184개 팀이 참가하여 5개 분야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 중 117팀이 참가한 가장 대표적인 Baja 부문에서 대회 최고의 영예인 그랑프리 종합 우승을 대림대학교 자동차과 ‘DAELIM NO.1’팀이 차지했다. 종합 우승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700만원의 부상, 우승기, 우승컵, 상장이 수여됐다.
대림대의 다른 한팀인 ‘Zero Defect’는 동상을 차지해 두 팀 모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매년 꾸준하게 대회에 참가해 상위권을 차지했으나 종합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125cc의 오토바이 엔진을 기반으로 모든 구조를 엄격한 규정에 의하여 대학생 스스로가 제작하고 경기장을 통하여 최종 시험하는 대회로서 차량의 안전성과 구조적 내구성은 물론이고 최고, 최적 효율의 특성을 겸비하여야 입상이 가능한 대회이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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