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언 스카우트·치프 클래식, 시승 행사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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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 스카우트·치프 클래식, 시승 행사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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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8.1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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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 모터사이클의 공식수입원 화창상사가 오는 9월6일 ‘인디언 스카우트’와 ‘인디언 치프 클래식’의 시승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인디언 스카우트’는 영화 ‘세상에서 가장 빠른 인디언’에 등장해 두터운 마니아층을 가진 모델이다. 기존 인디언이 가진 특징을 재해석해 전통적인 느낌과 현대적인 감각을 모두 가졌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배기량 1,131cc의 수랭 엔진을 탑재, 다양한 라이딩 환경에서 높은 성능을 낸다.


‘인디언 치프 클래식’은 치프 시리즈 가운데 가장 기본 모델이다. 정교한 크롬 도금과 각 파츠의 고품질이 돋보이는 정통 크루저 스타일이다. 휠을 감싸는 대형 스커트 펜더와 길고 낮은 실루엣은 전형적인 인디언 모터사이클 형태다. 썬더스트로크 111 엔진의 파워는 라이딩을 박진감 넘치게 한다.


시승 행사는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이륜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시승할 때 개인 장비를 사용해야 하지만 미 지참 시 화창상사에서 준비한 시승용 헬멧을 쓸 수 있다.


시승을 신청하려면 해당 장소에 비치된 시승 계약서를 작성한 다음 2종 소형 면허증를 제시하면 된다. 과천 본사로 사전 예약을 하면 원하는 시간에 우선순위로 시승할 수 있다. 시승 참여자 전원에게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교통뉴스 황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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