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귀성길 캠페인’실시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일영)은 2월 8일(금), 설 연휴를 맞아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귀성길 캠페인’을 국토해양부, 한국도로공사 등과 합동으로 서울톨게이트와 전국 주요버스터미널 및 주요고속도로 휴게소 등 19개소에서 일제히 실시했다.
공단은 이번 캠페인에서 전 좌석 안전벨트 매기, 운전 중 DMB시청 및 휴대전화 사용 안하기, 음주운전 금지, 갓길 운전 금지 등 안전한 귀성길을 위한 교통안전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서울톨게이트에서 직원들과 함께 귀성길 안전운행 당부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정일영 이사장>
또 교통사고 예방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교통신호용 경광봉, 졸음방지용품 등의 안전용품을 제공해 2차사고 예방 등 귀성길 안전운행을 유도했다.
공단은 설 연휴기간(설 전후 각 3일, 전체 7일) 중 3,500여 건의 사고와 6,2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어 평소보다 더욱 주의운전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이번 설 연휴기간 특별캠페인과 같은 안전운행 캠페인을 교통관련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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