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신형 스파크, 수리비/보험료 경차 중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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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신형 스파크, 수리비/보험료 경차 중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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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7.3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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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험개발원 RCAR 테스트서 최저 수리비 기록, 자차보험료 부담 크게 줄여

더 넥스트 스파크_전측면1.png

쉐보레의 경차 신모델 ‘더 넥스트 스파크)’가 최근 한국보험개발원이 실시한 RCAR(Research Council for Automobile Repairs, 세계자동차 수리기술연구위원회) 테스트에서 최고의 안전성으로 동급 최저 자동차 보험료를 책정받게 됐다.
 
RCAR 테스트는 15km 저속 충돌 테스트 후 수리비를 산정해 등급을 결정하며, 파손 정도, 수리 시간, 부품 가격 등을 복합적으로 반영해 수리비를 산출, 최저 1등급부터 최고 26등급으로 나눈다. 16등급을 기준으로 1개 등급이 올라갈 때마다 자차 보험료가 5%씩 할인된다. 신형 스파크는 19등급에 선정돼 자차 보험료를 총 15% 할인받게 됐다.
 
경차 최초로 차체의 71.7%에 이르는 광범위한 부위에 고장력 및 초고장력 강판을 적용한 신형 스파크는 차체 중량의 최대 4.2배 하중까지 견딜 수 있도록 루프 강성을 대폭 강화했으며, 운전석, 동반석 에어백 및 사이드 에어백, 커튼 에어백을 전 트림 기본사양(밴 모델 제외)으로 적용해 어떠한 충돌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승객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동급 최초로 적용된 전방 충돌 경고(Forward Collision Alert), 차선 이탈 경고(Lane Departure Warning), 사각 지대 경고(Side Blind Spot Alert) 시스템 등 프리미엄 예방 안전 사양을 태책한 스파크는 졸음운전이나 돌발 상황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인 사고 위험을 전방 카메라와 레이더 센서가 감지해 경고함으로써 불의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한편, 쉐보레는 더 넥스트 스파크의 출시를 맞아 전국 단위의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교통뉴스 황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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