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 '수색역세권 개발사업'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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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 '수색역세권 개발사업'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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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7.2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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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C역 구역 올 하반기 사업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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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코레일은 총 4개 구역의 수색역세권 개발구역(20만7천㎡) 중 15%인 'DMC역 구역'(3만5천㎡)을 선도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나머지 잔여구간은 도시개발사업을 적극 검토해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사업은 DMC역 구역은 오는 30일 코레일의 민간사업자 공모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 사업자 선정이 완료되면, 내년부터 사전협상 등 관련절차를 본격 추진한다.

 

차량기지 이전구역 등 나머지 구역은 사업 준비단계인 도시개발사업 검토방식을 용역으로 할지, 기타 다른 방식으로 할지를 올 하반기 중으로 정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와 코레일은 27일 '수색역세권 개발의 성공적 추진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한편, 수색역세권 개발계획은 상암·수색지역을 연결하는 남북 연결도로 설치와 3개 노선(경의선, 공항철도, 도시철도 6호선)이 통합된 복합 환승거점 조성으로 상암?수색지역을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디지털 미디어 산업의 중심 거점으로 육성하는 것이 골자다.

 

[교통뉴스 황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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