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기차 판매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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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차 판매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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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7.2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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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015년 상반기 전기차 판매 7만 1,102대, 전년동기 대비 3.5배 증가 

작년 연간 판매량 7만 4,763대, 훌쩍 넘을 것으로 기대


중국전기차.jpg


중국의 2015년 상반기 전기차 판매 대수가 7만 1,102대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5배 증가한 수치인 것으로 보인다. 


작년 연간 판매량이 7만 4,763대였던 것을 감안했을 때, 이미 95%에 달하는 성과를 달성한 셈이다.


차종별로는 전기차 판매량이 5만 218대로 70.6%를 차지했고, PHEV의 판매량은 2만 884대로 29.4%의 기록했다.


2014년 상반기에는 전체 자동차 판매량 중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이 0.18%였지만, 올해 상반기에는 0.60%를 보이며 전년 동기 대비 0.42%가 상승했다.


이런 전기자동차 판매 급증 현상은 중국 정부의 대도시를 중심으로 한 전기차 보급 정책 강화와 신차 출시 효과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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