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차, 업계 최초 독립 모터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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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차, 업계 최초 독립 모터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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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7.2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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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cedes-Maybach S 500 등 총 13대의 차 시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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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지난 17일,18일 한강 세빛섬에서 국내 수입차 딜러사 중 최초로 진행한 독립 모터쇼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차 전시에 집중되는 일반 모터쇼와 달리 전시와 시승이 함께 이루어지는 형태로 개최돼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참가자에게는 18종의 메르세데스-벤츠 차 관람과 함께 A 45 AMG 4MATIC부터 Mercedes-Maybach S 500에 이르는 총 13대의 메르세데스-벤츠 차를 시승할 기회가 주어졌다.

 

이번 모터쇼의 하이라이트는 무엇보다도 메르세데스-벤츠 스타클래스 인증중고차를 AMG 순정 부품으로 업그레이드 해 선보인 차 옥션 이벤트였다.

 

해당 작업은 논현 공식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외관과 인테리어까지 2,100만원 상당의 업그레이드를 해 옥션 참가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인기 자동차 경매 프로그램 출연진 이상민, 유경욱, 권봄이, 경매사 김민서가 진행하는 와중에 많은 기대를 모았고 쿠페형 세단인 CLA 200 CDI 모델의 경매는 1,800만원부터 시작됐다.

 

이렇게 메르세데스-벤츠 순정부품만을 장착한 단 하나뿐인 CLA 200 CDI 모델은 최종적으로 서울 강서구에서 온 이창현씨에게 4,050만원에 낙찰됐다.

 

이밖에도 기본 전시차와 더불어 자동차에 관심 있는 자동차 동호회 튜닝 차도 함께 전시해 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교통뉴스 황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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