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소비자가 뽑은 최고 신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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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소비자가 뽑은 최고 신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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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7.20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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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티볼리' 42.3% 선호...수입차는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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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소비자들이 뽑은 국산 신차에 쌍용자동차의 소형 SUV '티볼리'가 선정됐다. 수입차는 랜드로버의 중형 SUV '디스커버리 스포츠'로 나타났다.


20일 SK 엔카가 이달 성인남녀 34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2.3%가 지난 1월 출시된 티볼리를 '최고의 모델'로 꼽았다.


2위와 3위에는 각각 기아차 레저용차인 '올 뉴 카니발 리무진 7인승' 31.3%과 현대차 준중형 SUV '올 뉴 투싼' 15.1%이 올라 SUV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르노삼성 'SM5 노바' 9.6%, 한국GM '크루즈 2015년형' 1.7% 등의 순이었다.


수입차는 랜드로버의 디스커버리 스포츠 32.5% 가 최고의 모델에 올랐고 다음으로 재규어 '신형 F타입' 18.3%, 아우디 '뉴 A1' 14.5%, 폭스바겐 '신형 폴로' 6.7%가 뒤를 이었다.


각 브랜드에서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해 SUV와 미니밴의 실용성 뿐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 세련된 디자인, 주행 성능 등을 강조해 세단 못지 않다는 인식을 심어준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교통뉴스 황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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