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개막
상태바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개막
  • cartvnews
  • 승인 2015.07.17 0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터스포츠의 세계화, 영암에 한국 중국 일본 모여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개막

전라남도는 올해 국내 모터스포츠 최대 규모 대회인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 17일부터 3일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모터스포츠를 통한 범아시아 문화 교류 및 국내 모터스포츠 세계화를 목표로 한·중·일 3개국이 함께 참여한다. ‘슈퍼레이스 카니발’ 이라는 주제로 레이싱과 축제의 만남으로 기획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국의 모터스포츠를 대표하는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와 중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중국 투어링카 챔피언십’, ‘일본 슈퍼 FJ’가 함께 개최돼 스톡카, 투어링카, 포뮬러를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레이싱 종합선물세트다. 

대회 마지막 경주로 개최되는 ‘한·중·일 우호전’에는 3개국 대표 5대씩 총 15대의 1천600cc 차량이 레이싱카 지붕에 국기를 부착, 국가 간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친다. 

결승이 끝난 후 야외 관람석에서 개최되는 ‘케이팝 카니발 콘서트’에는 인기그룹 B1A4, 오렌지캬라멜, 보이프렌드, 베스티, 뉴이스트, 오마이걸 등 6팀이 축제 분위기를 달군다. 

또한 대회 기간 동안 미끄럼틀이 포함된 어린이 전용 야외수영장과 오프로드 ATV바이크 무료 체험장을 마련해 가족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한·중·일 3개국 모터스포츠가 최초로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대회는 주관방송사인 XTM을 통해 생중계되고 중국공영방송 CCTV를 통해 중국 전역의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교통뉴스 황혜연 기자]

전라남도.gif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