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메르스로 침체된 관광 수요 회복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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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메르스로 침체된 관광 수요 회복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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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7.15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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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입국 중국 여행사 사장단 환영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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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는 15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중국 유력 여행사 사장단 및 언론사 대표 등 43명의 방한 대표단을 환영하는 행사를 김포공항 국제선 도착장에서 가졌다.


한국공항공사 김석기 사장과 아시아나항공 조규영 여객본부 부사장은 방한 중국대표에게 입국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고, 한복을 착용한 도우미들이 기념품을 증정하는 한편 에어샷 퍼포먼스로 입국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메르스로 위축된 관광수요 회복을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아시아나항공, 한국관광공사 등과 민관 협력을 통해 성사됐다.


이번 방한단은 전체 200명 규모로 이달 18일까지 3박4일간 서울에 머무르며 시내 곳곳을 투어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공항공사는 이달 13일에 항공사, 8개 지자체, 4개 관광 및 여행관련 기관과 더불어 가칭 ‘메르스로 인한 항공수요 감소대응 항공 관광 합동 실무 T/F’를 구성하고, 메르스로 인한 항공?관광 수요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첫 단추로 중국 수도공항그룹과 협의하여 베이징 및 상해공항 등 중국 주요공항에 한국관광 홍보부스를 설치하는 등 한국방문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마케팅 관계자의 지속적인 중국 방문협력을 통하여 항공사, 한국여행상품 기획자, 미디어 관계자와 간담회를 실시하는 것은 물론 국내 팸 투어를 실시해 관광을 통한 수요 회복에 앞장설 계획이다.


[교통뉴스 황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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