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항공관제 협력회의 '항공기 지연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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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항공관제 협력회의 '항공기 지연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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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7.1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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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제10차 한·일 항공교통관제 협력회의' 서울 개최
증가하는 항공교통량의‘효율적 관리’협력


한·일 항공 당국의 '항공교통관제 협력희의'로 항공 여행이 편해질 전망이다.


14일 국토교통부는 일본 국토교통성과 '제10차 한·일 항공교통관제 협력회의'를 오는 15일부터 3일간 서울 김포공항 롯데시티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협력회의는 한·일 양국 간 항공교통분야 현안사항과 기술협력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실무급 회의로 양국 관제당국과 대표 항공사가 참석해 지난 2005년부터 매년 교대로 양국이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우리 정부에서 정의헌 국토교통부 항공관제과장 등 14명, 일본 측에서 이마 고메 국토교통성 항공관제과장 등 7명이 참석한다.


또한 국적 항공사와 공항공사 관계자 등도 참여해 총 30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회의는 증가하는 항공교통량의 효율적인 처리와 항공기 지연 최소화를 위해 대양주 항공로의 복선화와 양국간 항공기 관제시스템 운영 개선방안, 동해항공로 운영 효율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교통뉴스 황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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