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전국 상습정체 사고다발 교차로 개선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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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전국 상습정체 사고다발 교차로 개선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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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7.06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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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는 15.0% 빨라지고 지체는 16.4% 감소

도로교통공단이 국정과제와 연계한 ‘교통체계 선진화’ 및 ‘교통안전 선진화’의 목적으로 상습정체·사고 다발 교차로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상습적으로 정체가 발생하면서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전국 40개소의 교차로를 개선한 결과, 차 통행속도는 15.0% 향상됐고 지체시간은 16.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사업을 통한 차 속도 향상으로 기대되는 경제적 편익은, 연간 약 58억원의 환경절감비용을 포함하여 약 629억 원의 혼잡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분석됐으며, 교통 안전성 향상에 따른 편익이 더해지면 경제적 효과는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은 전국 주요 도시의 상습정체·사고 다발 교차로 개선을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개선 완료한 기존 교차로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2015년 하반기에도 상습정체·사고다발 교차로에 대한 교통사고 및 정체 원인을 자세히 분석, 실효성 있는 개선대책을 수립하여 교통소통 향상은 물론 교통사고 감소와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국민의 기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교통뉴스 송수정 기자]

사고교차로 개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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