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형 쏘나타, 성능?연비?친환경성 모두 만족시킨 7가지 모델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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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형 쏘나타, 성능?연비?친환경성 모두 만족시킨 7가지 모델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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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7.0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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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

그리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한 ‘2016년형 쏘나타를 출시했습니다.

 

2016년형 쏘나타의 라인업은 기존의 2.0 가솔린 모델과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은 유지하고,

2.4GDI 모델을 없애는 대신 1.7디젤 모델과 1.6터보 모델이 추가됐습니다.

엔진 다운사이징을 통해 트렌드에 발맞추는 한편 소비자들의 선택 폭도 넓어졌습니다.

 

디자인은 엔진과 제품 특성에 따라 차별화됐는데요, 보다 세련되고 젊은 감각으로

램프 등 일부 디자인이 변경됐습니다.

 

전면부에는 헤드램프에 LED 포지셔닝 주간주행등을 추가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완성했으며,

후면부에는 2.0 터보에 적용 중이던 LED 리어콤비램프를 전 모델에 확대 적용해

스포티함을 강화했습니다.

 

 

[오기용 차장/현대차 국내상품팀 쏘나타 총괄]

2016 쏘나타 라인업의 특징은 ?

세계적 트렌드인 고성능, 고연비, 친환경 트렌드를 반영하고,

안전을 최우선시 하는 니즈를 적극 대응해 상품성을 크게 개선했습니다.

다운사이징 엔진인 1.6터보, 1.7디젤, 환경차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추가하여 7가지 파워트레인을 완성함으로 다양한 니즈를 적극 대응했습니다.

이러한 상품성 개선을 통해 국내시장에서의 판매목표인 10만대 이상을

필달하여 국내 자동차시장에서 중형차 시장의 르네상스를 재현하겠습니다.

 

쏘나타 디젤 모델은 넓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직선형의 차체를 통해

모던한 중형세단의 느낌을 강조한 모습이었습니다.

 

U2 1.7 엔진과 7DCT를 장착해 최고출력 141마력, 최대토크 34.7kgm를 발휘합니다.

연비는 리터당 16km대로 기존 2.0 가솔린 모델 대비 33%정도 향상됐습니다.

 

 

1.6 터보 모델은 2-30대 젊은 고객들의 선호에 맞춰 날렵한 헤드라이트와 안개등,

풍부한 볼륨감을 통해 고성능의 파워풀한 느낌을 살렸습니다.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27.0kg.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구현했으며,

리터당 12.7~13.4km라는 높은 연비를 달성했습니다.

 

쏘나타 플러그인하이브리드는 하이브리드 차에 외부 충전 시스템을 적용하고,

대용량 전기 배터리와 모터를 적용해 전기 모드와

하이브리드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습니다.

 

배터리 완충 상태에서는 약 44km를 모터로만 주행할 수 있으며,

연비는 하이브리드 모드에서 리터당 17.2km, 전기 모드에서는 kw4.6km를 갈 수 있습니다.

 

또한 2016년형 쏘나타에는 충돌 강약에 따라 전개되는 어드밴스드 에어백이 기본 장착됐고

현가장치에 가벼운 알루미늄 재질을 적용하는 등 안전사양과 주행 조작성도 개선됐습니다.

 

쏘나타 1.7 디젤 모델은 2,495만원~2,950만원, 쏘나타 1.6 터보 모델은

2,410만원~2,810만원,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3,995만원~4,260만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쏘나타의 인기를 견인했던 2.0 가솔린 모델은 연비와 안전사양은 향상시킨 반면

가격은 동결됐는데요, 2.0 가솔린 모델과 터보 모델의 일부 트림은

기존 모델보다 오히려 10만 원가량 가격이 인하됐습니다.

 

현대자동차가 이번 쏘나타 라인업 확대를 통해

수입차로 이탈하고 있는 고객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교통뉴스 윤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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