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14일 일요일, 얼 밤버(뉴질랜드), 니코 휼켄베르크(독일), 닉 탠디(영국)로 구성된 3인조 드라이버 팀이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포르쉐의 17번째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또한 같은 포르쉐 소속의 티모 베른하르트(독일), 브랜든 하틀리(뉴질랜드), 마크 웨버(호주) 팀이 그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는 1971년, 1987년, 1998년에 이어 포르쉐가 네 번째로 이루어낸 1위, 2위 동시 석권이다.
우승팀은 395랩(5,382.82km)을 완주했으며, 올해의 레이스는 가장 긴 거리를 주행한 2010년 레이스와 비교해 단 2랩이 적다.
[교통뉴스 황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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