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737-800NG 여객기가 화물기로 개조된다.
GE캐피털항공서비스는 보잉 737-800NG 여객기 중 최대 20대를 화물기로 개조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작업은 에어로노티컬엔지니어스가 미국과 중국에서 진행하게 된다.
회사 측은 2016년 첫 대상 항공기의 개조 작업을 시작해 2017년 미국 연방항공청 추가형식증명을 취득한 후 임대 화물기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업계는 737-800NG 화물기가 협폭동체 화물기 시장의 세대교체와 성장을 이끌 최적의 모델이라 확신하고 있다.
[교통뉴스 황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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