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캐릭터 ‘구도일’의 매력 콘텐츠를 개발해 브랜드 가치 높인다
S-OIL이 구도일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캐릭터 전문회사와 손잡기로 했다. S-OIL은 22일 캐릭터 전문회사인 부즈(VOOZ)와 전략적 제휴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정유사 최초의 캐릭터인 ‘구도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브랜드 가치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S-OIL과 부즈는 캐릭터 콘텐츠·상품 개발, 제휴채널 발굴 등 캐릭터 마케팅 전반에서 상호 협력하여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것을 약속했다.
부즈(VOOZ)는 국내 최고 수준의 애니메이션 제작 능력과 국내외 탄탄한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는 캐릭터 전문업체로서 서울시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캐릭터 ‘뿌까’를 보유하고 있다. S-OIL과는 구도일 캐릭터 개발, 캐릭터 페어 공동 참가, 콜라보 애니메이션 제작 등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해왔다.
S-OIL 신동열 부사장은 “전략적 제휴를 계기로 특화된 노하우와 전문역량을 가진 부즈와 협업하여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중장기적 관점에서 구도일 캐릭터를 중심으로 공감 스토리와 매력적인 콘텐츠를 지속 개발하여 궁극적으로 시대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키워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교통뉴스 송수정 기자]
저작권자 © 교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