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데일리 메일, 자동차 장인이 튜닝한 차 소개
튜닝을 통해 마치 외계에서 온 듯한 모습을 갖춘 자동차가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미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자동차 장인 마이클 베터가 스포츠카부터 하이브리드 자동차까지 튜닝을 통해 완전히 다른 자동차로 탈바꿈시켰다고 소개했다.
우주에 어울릴 듯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의 자동차들은 일반 자동차들의 외관을 떼어내고 유리섬유로 만든 본체를 씌워 완성된다.
쉐보레 아베오, 도요타 프리우스, 포르쉐 박스터에 이르기까지 그가 만든 차는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ETVs'라는 이름을 갖는다.
마이클 베터가 튜닝한 자동차들은 모두 미국 도로교통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튜닝 차종에 따라 98마력부터 300마력까지 각기 다른 성능을 낸다.
가격은 우리나라 돈으로 약 8300만원부터 2억 80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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