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프리미엄 소형 해치백 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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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프리미엄 소형 해치백 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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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6.1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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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A1, 성능과 디자인 개선된 부분 변경 모델로 출시

아우디 코리아는 오늘 18일, 컴팩트 소형 해치백 ‘뉴 아우디 A1’을 공식 출시했다.

2010년 유럽시장에 처음 출시된 아우디 A1은 전 세계에서 50만대 이상이 판매된 인기모델로 새로 선보인 뉴 아우디 A1은 성능과 외관을 새롭게 단장한 페이스 리프트 모델이다.

A1 3도어 모델은 스포트와 스포트 프리미엄, 5도어 모델은 디자인과 디자인 프리미엄, 스포트 프리미엄의 총 5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됐다. 

3도어 모델은 트림에 따라 각각 3,270만원과 3,620만원으로, 5도어 모델은 3,370만원, 3,720만원으로 책정됐다.

가장 눈에 띄는 외관의 변화는 헤드램프의 변화다. 제논 라이트가 장착되어 시인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아우디의 역동적인 DNA를 담았다. A8 모델에 적용된 매트릭스 헤드램프와 유사한 램프를 적용한 점도 프리미엄 감성을 높이는데 한 몫 담당했다.

아우디만의 싱글 프레임 디자인과 3D형태의 입체적 보닛을 적용됐고, 숄더라인에 장착된 사이드 미러는 풍절음을 감소시켜 안락한 주행성능을 구사한다. 

특히 명암 대비가 확실한 투톤 컬러를 적용해 A1의 개성을 드러냈다. 후면에는 시인성이 높은 LED 테일 램프와 아우디 특유의 랩 어라운드 디자인이 적용됐다. 

3도어 모델의 경우 루프 부분에 안테나가 리어 스포일러로 내장되어 있고, 5도어 모델은 돌출형으로 장착된 점이 다르다.

실내 디자인은 제트 터빈 형태의 에어벤트 디자인이 특징적이다. 이외에도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가 기본 적용돼 다이내믹, 이피션시, 오토 등 다양한 주행모드를 제공한다.

부분변경을 통해 더욱 넉넉해진 실내공간과 최대 920리터까지 활용이 가능한 트렁크 공간도 장점이다.

파워트레인은 유로6 환경기준을 충족하는 30 TDI 엔진에 S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스포티한 주행감각을 극대화했다. 

최고출력은 116마력,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는 9초대에 주파할 수 있다.

아우디 코리아 요하네스 타머 사장은 “소형 해치백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이번 A1의 출시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30대의 고객들을 주요 타겟으로 올 한해 500대 정도를 판매할 목표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6월 18일 아우디 모델 중 가장 컴팩트한 차량인 뉴 아우디 A1을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01.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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