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역동·주행성 높인 제네시스 '다이나믹 에디션' 출시
현대자동차가 역동적 주행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제네시스 ‘다이나믹 에디션’ 모델을 3일 출시했다.
제네시스 ‘다이나믹 에디션’은 다이나믹하고 단단한 주행감, 민첩한 핸들링에 강화된 제동력을 프리미엄 세단 제네시스로 구현해 낸 것이 특징이라고 했다.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스테빌라이져 바와 쇽업쇼버 교체?튜닝 등으로 단단한 서스펜션을 확보했고, 이를 통해 주행 시 잔진동을 줄이면서 안정감을 강화 함으로서 방향 전환 시 민첩한 핸들링 구사로 운전에 대한 즐거움을 극대화 시켰다고 한다.
강력한 주행성능이 요구하는 대형 브레이크 디스크와 이와 마찰을 일으키는 패드를 밀착시켜 주는 고 성능 유압장치(캘리퍼) 적용으로 제동 안전성과 내구성을 더 한층 높였다는 게 현대자동차측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앞바퀴 캘리퍼에 ‘Genesis’ 로고를 삽입하는 한편 알루미늄 재질의 메탈 엑셀과 브레이크 페달을 기본으로 적용, ‘다이나믹 에디션’만의 외형적 차별성도 강조됐음을 전했다.
여기에는 19인치 휠과 독일 컨티넨탈社 타이어에 세이프티 썬루프까지 기본적용에 진한 원두커피 느낌을 살린 ‘코나 블랙’ 컬러를 살려 품격 있는 외관을 표출한 컬러 라인업도 포함된다.
현대자동차는 4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 소재한 안산스피드웨이에서 기자단 시승회로 이 같은 성능을 평가받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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