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설을 맞아 기차를 타고 고향을 찾는 승객들을 위해 전국 역 곳곳에서 다양하고 즐거운 이벤트를 준비하였다.
설 기간 동안 제공되는 주요 서비스로는 서울역 등 전국 주요역에서 코레일 직원들의 고객 감동 환송인사 , 혼잡한 맞이방에서 가족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피켓대여 서비스, 무거운 짐을 들어주는 포터 서비스 , 응급환자 지원 서비스 등이 제공되며, 민둥산역에서는 선평역까지 1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1일 2회)연계버스를 준비하여 열차에서 내린 귀성객의 편의가 제공된다.
* 경로 : 민둥산역 출발 → 남면우체국→ 선평역
* 차량 : 승합차 운영
* 출발시간 : 12시 40분, 17시 30분
* 자율방범대원 협조
또한 영월역과 춘양역의 맞이방에는 고객이 구두를 닦을 수 있게 비품을 비치하는 ‘무료 슈 샤인 서비스’ 시행한다.
설 기간 동안 펼쳐지는 주요 이벤트로는 서울역 오픈콘서트홀에서는 1월 20일 15시, ‘뮤지컬 배우 양경원 외 3명의 특별한 공연’ 진행되었으며, 서울?대전?동대구역에서는 엔제리너스 커피와 함께 고급 에스프레소커피 6,000잔을 무료로 제공하고, 안양역에서는 1월 20일 크리스피 크림과 함께 도넛 300개를 무료 증정했다.
또한, 지난 9일부터 진행 중인 코레일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를 통하여 영화 ‘아티스트’ 무료 100쌍 참여 이벤트 진행과, 공연 ‘BONEY M’내한공연 50쌍 무료 공연 참가 이벤트를 준비하였다.
이 외에도 대전역에서는 택견 시연을, 안동역에서는 하회탈춤 공연으로 귀성객에게 고향의 정취를 듬뿍 제공하였다.
이와함께 전국 주요역 맞이방 및 광장에서는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던지기 등 ‘민속놀이’ 이벤트도 펼쳐질 계획이다.
김복환 코레일 여객본부장은 “명절을 맞아 가족을 찾는 귀성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맞이방에서 펼쳐지는 이벤트에 참여하시고 즐거운 귀성이 되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