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뉴1시리즈 공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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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뉴1시리즈 공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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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6.0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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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는 새로워진 외관에 스포티한 주행성능을 더한 BMW 1시리즈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했습니다.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출시된 이번 BMW 1시리즈는 해치백 부문 유일의 후륜구동 차로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한층 끌어올리고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상품설명에 나선 BMW 트레이닝 아카데미 이석재 매니저는 2009년 쿠페 모델로 처음 국내에 도입된 1시리즈는

독일, 영국,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권 국가와 중국, 일본 등의 아시아 지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석재/BMW그룹코리아 세일즈 트레이닝 매니저]

Q> 새로 출시된 BMW 1시리즈의 특징?

 

BMW 뉴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50 : 50의 무게 배분과 컴팩트 해치백 유일의 후륜구조를 통해서 정확한

핸들링과 다이나믹한 드라이빙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하겠습니다.

 

Q> 이전 모델 대비 달라진 점은?

 

부분변경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완전히 바뀐 신모델에 가까운 전면부와 후면부 디자인의 변경과 또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엔진과 변속기의 매칭을 통해서 더욱 강력한 드라이빙의 성능을 자랑하는 것이 이번 모델의 특징입니다.

 

먼저 외관 디자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램프 디자인인데요, 전조등은 더욱 넓어졌고 후미등은 L자 형태로

바뀌었습니다. 또 동급에서는 유일하게 헤드라이트의 상?하향등 모두에 LED를 적용해 시인성을 높이고

전력소모는 줄였습니다. 더욱 입체적으로 디자인 된 키드니 그릴과 공기흡입구에는 블랙컬러가 적용되어

강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습니다.

 

인테리어에서는 레드컬러 스티치가 적용된 스티어링 휠과 크롬으로 마감된 센터페시아의 디테일들이 돋보였습니다.

 

1시리즈는 유로6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한 4기통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2.7kg.m의 제원을 자랑하는데요, 직접 시승을 통해 주행성능을 알아봤습니다.

 

25km정도의 짧은 도심구간을 주행하는 동안 즉각적인 가속성능과 변속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부드러운

주행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최대토크를 발휘할 수 있는 RPM구간을 늘려서 보다 다이나믹한 주행이 가능합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시간은 8.1초로 기존 모델 보다 0.5초가량 단축됐습니다.

1500~3000 RPM대로 최대토크발휘 구간을 늘려 거의 모든 구간에서 높은 출력을 낼 수 있게 설계됐습니다.

 

내부 효율성을 개선한 8단 스텝트로닉 변속기는 저속부터 고속에 이르기까지 넓은 범위의 운전 스타일에 맞춰

작동해 편안하고 경제적인 운전이 가능합니다.

 

리터당 공인 복합연비는 17.4km1등급 인증을 받았습니다.

 

이외에 i드라이브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6.5인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전후방 주차 센서와 후방 카메라 등이

기본 옵션으로 적용됐습니다.

 

풀 체인지에 가까운 디자인과 성능의 개선이 이뤄졌지만 118d 스포츠 라인의 가격은 3,890만원으로 동결됐고,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가 포함된 스포츠 런치 패키지는 3,950만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지난 달 수입차 시장 판매 1위 자리를 다시 찾은 BMW 그룹 코리아는 이번 1시리즈의 출시로 소형차 시장에서의

입지도 강화해나가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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