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튜닝부품 기술개발, 올해 첫 시작으로 5개 품목 최종 확정
산업통상자원부는 자동차 부분개조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개발 시급성이 높은 튜닝부품 5개 품목을 선정하고, 기술개발 사업을 시작했다.
정부는 창조경제·신시장 창출의 과제중 하나로 지난해 6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자동차 튜닝산업 진흥대책’을 발표했고, 후속조치로 튜닝부품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의 특징으로는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튜닝산업 기반구축사업 중 하나인 전남 영암 튜닝 시험평가·장비 구축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기술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4년간 튜닝부품 15종의 기술개발과 더불어 자동차 튜닝 인프라 구축사업, 튜닝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도 추진하여, 국내 대표 튜닝부품기업을 육성하기로 했다.
[교통뉴스 이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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