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법무법인 바른 주최로 ‘토요타 급발진·GM 시동키 결함’ 세미나 열려
법무법인 바른이 ‘토요타 급발진, GM 시동키 결함, 다카타 에어백 금속 파편 등의 집단소송과 결함분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일 오후 4시 서울 대치동 바른빌딩에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국 사례를 바탕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법적 권익보호가 주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토요타 급발진 관련 미국 내 집단소송 합의 경과(하종선, 김유 변호사), GM 시동키 결함 은폐에 대한 미국 검찰의 수사 상황 및 사망자 104명에 대한 보상 절차(하종선, 김유 변호사), 금속파편으로 사망사고를 일으킨 다카타 에어백의 결함에 대한 미국 내 집단소송 전개과정(최병록 한국소비자안전학회 회장), 자동차 전압 변화와 급발진 야기에 관한 기술적 분석(국립과학수사연구소 박성지 연구원), EDR(Event Data Recorder: 충돌 전 5초간 차량상태 기록장치) 법제화에 따른 문제점과 준비사항(CM네트워크 최영석 대표) 등 4개 세션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하 변호사는 "최근 미국 사례들을 심도 있게 분석해 우리나라 소비자가 국내외 완성차 업체들로부터 차별 받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세미나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세미나 참석 신청은 법무법인 바른(02-3479-2360) 또는 한국소비자안전학회(02-6274-7155)로 하면 된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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