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정체 '용인터미널·삼계삼거리' 교통체계 개선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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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정체 '용인터미널·삼계삼거리' 교통체계 개선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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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6.0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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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상습정체가 빚어지고 교통사고 발생위험이 컸던 용인터미널과 삼계삼거리가 확 달라졌다.

 

최근 용인시와 용인동부경찰서가 2곳에 대한 교통체계 개선공사를 완료했기 때문이다.

 

먼저 용인터미널은 노선버스와 택시들이 몰리는 교통요충지로, 직진차로가 3차로에서 2차로로 줄어들어 병목현상이 발생해 왔다.

 

이에 따라 용인터미널 앞 교통섬이 설치되고, 직진 1개 차로가 추가 신설돼 병목현상이 제거됐다.

 

또 터미널 진출 노선버스 전용신호를 설치로 국도 45호선 직진차량과의 교통사고와 정체 혼잡 현상을 말끔히 해소했다.

 

삼계삼거리의 경우 기형적인 기하구조로 택시가 1차로를 점령해 정차에 따른 상습정체가 이뤄져 왔다.

 

특히 시외 노선버스 진출 시 전 차로를 일반 버스가 끼어들기해 교통사고와 상습정체 유발에 따른 혼잡이 더욱 가중되어 왔다.

 

이에 따라 처인구 포곡읍에서 에버랜드 방향 좌회전 대형차량이 충분히 회전 되도록 반경이 확보됐다.

 

에버랜드에서 포곡파출소 방향 좌회전 차량에 대해서도 가시거리를 확보하도록 개선돼 교통사고 위험을 해소했다.

 

시민들은 이번 교통체계 변경으로 교통혼잡이 완화되고 교통사고가 줄어들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교통뉴스 황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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