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중국 시안에서 한식 기내식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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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중국 시안에서 한식 기내식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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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5.3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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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시안 한?중 문화관광교류대전’ 행사에서 대표적인 한식 기내식 비빔밥 선보여

대한항공은 5월 30일부터 5월 31일까지 양일간 중국 시안 고성 서문 옹성에서 열린 '2015 시안 한?중 문화관광교류대전' 박람회에서 한식 기내식을 선보이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2015 시안 한.중 문화관광교류대전'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시안지사에서 주관해 진행하는 여행?문화 박람회로, 한국문화와 관광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증대시키고자 마련한 행사다.
 
이 날 행사에서는 대한항공의 한식 기내식 전문 조리사가 조리 장면을 직접 시연하고 비빔밥의 유래와 조리법을 쉽고 흥미롭게 소개했다. 또한, 300인분의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도 진행하여 관객들의 한식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더불어 완성된 음식은 대한항공 객실승무원들이 관람객들에게 나눠주며 직접 비빔밥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현지 관람객들이 행사 시작 전부터 대한항공 부스와 시식 코너에 길게 줄을 늘어서는 진 풍경을 낳았으며, 준비한 300인분의 비빔밥이 한 시간도 안돼 동이 나기도 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2009년 베를린을 시작으로, 국제 규모의 관광박람회에 지속적으로 한식 대표 기내식을 전 세계에 소개하고 있다. 앞으로도 대한항공은 다양한 한식 기내식 메뉴를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며, 해외에서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한국의 맛을 알리는 전령사로서의 역할을 다 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통뉴스 황혜연 기자]

한식 기내식 행사 비빔밥전달1.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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