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2013년도 철도종합안전심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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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2013년도 철도종합안전심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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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1.2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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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일영)은 서울메트로 등 7개 철도운영기관 및 69개 전용철도를 대상으로 2013년도 ‘철도종합안전심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철도종합안전심사는 철도안전법에 따라 철도운영기관의    안전관리 실태를 심사하여 안전이 취약한 개소를 사전에    발굴해 심사대상 기관의 안전관리수준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이다.
 
‘12년도에는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등 7개 철도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철도종합안전심사를 시행하여 무인운전 취급관련 비상대응방안 마련, KTX 차량유지보수 기간 적정 확보 등 개선필요사항 172건을 도출하였다.
 
‘13년도 심사방향은 ’12년도 심사결과 분석을 반영하여 민간 운영회사 안전관리체계 및 문제점, 무인운전시스템 운영기관의 안전관리, 차량 및 시설물 노후화 대비 등에 중점적으로 심사하여 중대사고로 인한 사회적 물의를 방지할 계획이다.

공단은 철도종합안전심사를 통해 발굴된 개선사항을 철    도운영자 등에게 조속히 개선·보완하도록 요구하고, 우수    사례 등의 철도안전정보를 공유하도록 하는 한편, 매년 개    선 사항에 대한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종합안전심사와 더불어 매년 KTX 고장, 철도 운행 장애 등 각종 철도사고 발생 시 국토해양부와 합동 특별 안전점검 및 수시심사를 통해 정확한 고장 및 사고원인을 규명하고 안전 대책을 수립?이행하게 하고 있다.
 
공단 정일영 이사장은 “2013년에는 철도운영환경 변화를 반영한 현장심사를 중점적으로 시행하여 철도사고 예방 중심의 철도종합안전심사를 실시함으로써 국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통안전공단.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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