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2013년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시행 from Cartvnews on Vimeo.
환경부, 2013년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시행
환경부는 16일 ‘2013년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시행계획’을 발표하면서 친환경자동차 보급의 적극적인 움직임을 나타냈
습니다. 또한 2012년 신규 등록 승용차수를 분석한 결과 117만여대 가운데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가 전체
의 3.1％인 3만6544대로 국내 시장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1. 환경부 기후대기정책관실 교통환경과 박연재 과장>
Q.올해부터 친환경자동차 보급계획은?
Q.일반시민들이 친환경자동차를 구입할 경우 혜택이 있는지?
2004년부터는 하이브리드차 보급을 시작하고 대당 1,400~2,800만 원의 국고보조를 실시했으며, 5년만인 2009년부터는 구매
보조금 없이 세제감면(최대 310만원)만으로도 소비자의 선택을 받도록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환경부는 2013년부터 수소
연료전지차 시범보급을 시작하고, 전기차를 공공성이 큰 민간으로 확대 보급하며 친환경자동차의 보급 확대를 도모할 계획
이라고 전했습니다.
<인터뷰1. 환경부 기후대기정책관실 교통환경과 박연재 과장>
Q.수소연료전지자동차를 선정해 보급하는 이유?
수소연료전지차는 순수한 물만 배출하는 무공해 차량으로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시범보급의 일환으로 광주광역시에 차량 5대와 충전소 1기를 보급할 예정입니다. 2011년부터 공공부문 보급사업을
추진한 전기차는 여전히 동급 내연기관 차량과 가격차가 커 고속차 1,500만원, 저속차 578만원, 완속충전기 800만원등 구매
보조금 지원금과 충전인프라 확충을 병행하는 한편, 구매·운행단계에서의 각종 혜택 마련과 카셰어링·렌트카 등 민간 비즈
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입니다.
저탄소 녹색성장흐름에 맞춰 이제는 전세계가 친환경자동차 개발에 힘을 쏟고 있는데요. 이 경쟁에 발맞춰 환경부는
올해부터 수소연료전지차등 친환경자동차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반시민들에게 어떻게 확산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교통뉴스 이서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