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230만 농어민 풍수재해로부터 보호 받는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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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230만 농어민 풍수재해로부터 보호 받는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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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1.1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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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만 농어민 풍수재해로부터 보호 받는길이 열렸다!

 

소방방제청과 NH농협손해보험과의 풍수재해MOU 계약체결이, 농협중앙회 신관 3층 대회의실에서 이달 18일 열린다.

 

현재 풍수재해 가입인원은 전국적으로 36만명의로 14%밖에 가입되어 있지 않아 풍수해로부터 많은 피해를 보고 있다.

 

소방방재청과 NH농협손해보험사와 '풍수해 보험 사업 약정 체결식'을 갖고 풍수해보험 가입을 원하는 국민들이 가까운 지역농협·축협에서 쉽게 가입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농협은 전국 읍·면·동에 4,500여 영업점이 산재되어 있어 농업인을 포함한 국민들의 이용이 편리할뿐더러 사고 발생시에도 신속한 보상이 가능하고 소방방재청의 방재시스템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농협이 풍수해보험사업에 참여함으로써 풍수해보험 가입율이 14%로 낮아 가입율 제고에 안간힘을 써온 소방방재청의 풍수해 보험사업이 농촌 및 도시지역 보험 가입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NH농협손해보험 김학현 대표는“작년 볼라벤, 덴빈 등 거대 태풍으로 주택 파손 등 피해가 많이 발생되었으나, 농업인을 비롯한 일반 국민들이 풍수해보험 혜택을 보지 못한 분들이 많아 마음이 안타까웠다”며

 
“최근 이상기온 등으로 자연재해 피해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모든 농업인을 비롯한 국민들이 불의의 사고로부터 대비할 수 있도록 전사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06년부터 판매가 시작된 풍수해 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해 주는 정책보험이다.

 
주택, 온실을 소유하고 있는 주민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료의 55~62%를 정부가 지원하는데 기초생활수급자는 86%, 차상위계층은 76%까지 지원받는다.

 

*관련문의: NH농협손해보험 서재연 차장 (02-3786-7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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