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2015년식 익스플로러밴 국내 최초 소개
상태바
쉐보레, 2015년식 익스플로러밴 국내 최초 소개
  • cartvnews
  • 승인 2015.05.22 21: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쉐보레 익스플로러밴 국내 최초 선보여

2015년형 파노라마 루프글라스, 파워 러닝보드 등 추가

내부가 넓고 안전해 연예인밴으로 유명

풀 체인지된 GM쉐보레익스프레스 익스플로러밴이 이곳 캐딜락 강남전시장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였습니다.  

한국수입원인 오토젠은 22, 2015년 신형 익스플로러밴의 신차발표회 및 한국공식런칭행사를 개최하고 국내유통을 개시했습니다톱스타들이 자주 이용해 연예인 밴이라 불리는 익스플로러밴은 GM쉐보레의 승합모델인 쉐보레익스프레스의 내외장을 개조한 컨버전밴입니다.

9인승과 11인승으로 출시됐는데요. 차량 내부가 넓고 안전하며 다른 차량에서 볼 수 없는 각종 편의사양들이 많아 연예인 뿐만 아니라 전문직업인, 법인 등이 주 타겟층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밴은 이전 모델에서는 볼 수 없었던 매직글래스와 파워 러닝보드 등의 고급 사양이 추가 됐다고 해 익스플로러밴 코리아 이한범 본부장을 통해 들어봤습니다.

[이한범 익스플로러밴 코리아 차량사업본부장]

Q. 익스플로러밴의 특징?

이번 2015년 뉴 익스플로러는 크게 세가지가 바뀌었습니다. 먼저 엔진이 5300cc 4단 미션이었던게 ?6000cc 6단 미션으로 바뀌었구요 고급 SUV에만 장착 되어있는 전동식 발판이 이번 익스플로러 밴에 새로 장착 되었습니다. 또 루프에 전기가 통하면 투명하게 되고 전기가 통하지 않으면 불투명하게 되는 매직미러를 장착하게 되었습니다.

단순 외관이나 연식만 바뀌는 변화가 아닌, 루프·도어·시트·그릴 등 올 체인지형태의 버전업이 적용됐다는 설명인데요실제 이전 모델인 쉐보레익스프레스 차량의 약점이었던 실내 채광 문제는 개방된 형태의 루프글라스 적용으로 해결됐으며, 한층 밝아진 실내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고급 모델에 적용됐던 스마트필름을 루프글라스에 입혀 원터치로 투명, ?불투명을 조절할 수 있는 전자커텐을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 핵심입니다.

또한, 5967cc의 보텍 6.0L V8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46마력의 성능을 지원하는데요. 9인승과 11인승 모두 동일하게 20인치 유핏휠을 적용해 주행안정성을 강화했습니다.

이와 함께 전체적인 바디 및 가니쉬 몰딩, 프론트 그릴까지도 변경해 한눈에 새로운 모델임을 알아볼 수 있게 했습니다. 이밖에도 크게 달라진 점은 도어를 열고 닫을 때 자연스럽게 내려왔다가 들어가는 ?파워런닝보드인데요높아진 차고만큼 보다 편리하게 승하차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쉐보레 익스플로러밴의 가격은 9인승 12천만원, 11인승 13천만원으로 책정됐습니다. 그동안 연간 판매량이 평균 300대였지만 최근에는 150대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알려진 익스플로러밴은 이번 출시를 통해 국내에는 150대 가량 보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교통뉴스 황혜연입니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