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NEW AUDI A6 및 A7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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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NEW AUDI A6 및 A7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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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5.2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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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는 향상된 엔진성능과 다양한 라인업으로 선택의 폭을 넓힌 뉴 아우디 A6A7의 부분 변경 모델을

출시했습니다.

 

기자간담회에서 아우디 코리아의 요하네스 타머 사장은 아우디 코리아는 2015년에 총 11종의 신차를 선보였다며,

이 중 오늘 소개되는 두 모델이 가장 큰 힘이 실린 모델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먼저 1968년 처음 등장한 아우디 A6는 아우디의 대표 프리미엄 중형 세단이자 글로벌 시장에서

70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이라고 말했습니다. A7은 쿠페의 우아한 디자인과 아반트의

실용성을 모두 갖춘 모델이라며, 이번 부분 변경 모델들은 차체는 가벼워지고 엔진 출력은 강력해진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상품 설명에 나선 박기종 과장은 4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뉴 아우디 A6는 싱글 프레임 그릴이

더욱 낮으면서도 넓어졌고 후면부에 트윈 테일 파이프도 새롭게 적용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직선을 강조한 램프 디자인으로 보다 강한 인상을 구현했다고 말했습니다.

 

A72011년 국내 출시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모델이라며, 가변형 슈퍼차저 시스템으로 연비를 향상시키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감소시켰다고 전했습니다.

 

[박기종 과장/아우디 코리아 상품 기획팀]

Q> 더 뉴 아우디 A6A7의 기존모델 대비 바뀐 점?

더 뉴 아우디 A6A74년만에 새롭게 선보인 모델로 기존모델들 대비 많은 부분들이 변경 되었습니다.

특히 전 모델에 LED 헤드라이트를 기본으로 장착 되었고 신형 내비게이션이 장착 되었습니다.

그로인해 듀얼 모니터 시스템도 확인 할 수 있고 고객들은 보다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Q> 더 뉴 아우디 A6, A7의 특장점?

가장 큰 특징중에 하나는 엔진의 성능들이 모두 향상 되었습니다. 특히 더 뉴 아우디 A6 35 TDI 같은 경우

엔진의 출력도 177마력에서 190마력으로 상승 하였고 이와 함께 파워 트레인도 변경 되어

기존 멀티 트로닉 미션에서 듀얼 클러치 미션인 7S트로닉 미션으로 변경 되었습니다.

 

새로 출시된 아우디는 기존 모델에 비해 전면부가 넓어지고 입체적으로 바뀐 모습이었습니다.

전면부의 각도 보다 선명해지고 하단부의 에어덕트도 넓어졌습니다. 또한 기존의 제논 헤드라이트는 없어지고

LED 헤드라이트가 전 모델에 기본 적용됐습니다.

 

전면부와 운전석, 조수석 창문에는 8dB 정도 소음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는 방음필름이 적용되어

보다 조용한 주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뉴 아우디 A6는 고성능 모델을 포함하면 4종의 TDI 디젤 엔진과 3종의 TFSI가솔린 엔진으로 출시됐는데요,

디젤 엔진 모델의 경우 유로 6 환경기준을 모두 충족합니다.

 

기존 모델보다 13-32마력씩 엔진 성능이 향상됐고 빛이 옆으로 흐르는듯한 테일 라이트가 적용된 점도 특징적입니다.

 

실내 디자인은 기존 모델의 일체감을 주는 랩 어라운드 디자인이 그대로 적용됐고,

가죽 기어 노브가 새롭게 추가됐습니다. 또 중앙 모니터와 계기판 모니터 모두를 활용할 수 있는

듀얼 내비게이션 시스템과 빠른 길 찾기 등의 다양한 기능과 음성 인식 기능도 탑재됐습니다.

 

뉴 아우디 A72종의 TDI 디젤엔진과 4종의 TFSI 가솔린 엔진으로 출시됐으며,

새로운 디자인을 곳곳에 적용해 한층 세련된 이미지로 거듭났습니다.

 

뉴 아우디 A6A7은 컨셉에 따라 컴포트, 프리미엄, 스포트 3가지 라인 중 선택이 가능하며,

차의 색상은 A615, A714개까지도 선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고성능 모델을 포함하면 19개 차종으로 확대 출시된 A66250만원에서 12410만원,

14개 차종으로 출시된 뉴 아우디 A77800만원에서 16490만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아우디는 올 한해 A6A7모델의 판매목표를 각각 9000대와 2000대로 발표했는데요,

하반기 수입차 경쟁시장에서 성공적인 판매확대를 이끌어 낼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교통뉴스 윤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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