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안전한국은 환경안전으로부터‘라는 목표 아래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환경부 세종시 청사와 전남 여수시 산업단지 내에서 대규모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에 대비한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정과제인 ‘화학물질사고 예방?대응?사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것이다.
합동방재훈련에는 환경부 주관 하에 전라남도, 여수시,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여수경찰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육군 제31사단, 한화케미칼㈜, 지역주민 등 15개 기관 200여명이 참여한다.
합동방재훈련은 화학사고가 발생할 경우 재난대응기구 상호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주민과 근로자의 대피 및 소산 계획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훈련은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체감?실전형으로 구성된다.
환경부는 이번 훈련이 중수본과 지대본 간 협업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실전 대응역량을 향상시켜 관계기관의 화학사고 위기관리 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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