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푸조, 시트로엥 제작 결함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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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푸조, 시트로엥 제작 결함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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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5.1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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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그랜드체로키 231대, 푸조308·시트로엥 피카소 등 798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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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와 푸조, 시트로엥 자동차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됐다. 수입사는 해당 차량에 대해 리콜을 실시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FCA코리아, 한불모터스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인 ‘리콜’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FCA코리아의 짚그랜드체로키 승용자동차는 에어백 ECU내부 부품 결함으로 자동차 충돌시 에어백 시스템이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3년 3월 27일부터 2014년 1월 13일까지 제작된 231대이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15일부터 FCA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에어백 ECU 교환이나 수리를 받을 수 있다.
 
한불모터스 푸조 308, 시트로엥 피카소 등 총 4개 승용자동차는 앞바퀴 현가장치의 하단부지지대인 로어암 고정볼트가 파손돼 소음이 발생되고 방향제어가 안 될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4년 1월 15일부터 2014년 11월 13일까지 제작된 푸조308 349대, 2014년 4월 22일부터 2014년 11월 26일까지 제작된 푸조308SW 94대이다.
 
또 2013년 11월 12일부터 2014년 11월 14일까지 제작된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337대, 2014년 7월 3일부터 2014년 10월 13일까지 제작된 시트로엥 C4 피카소 18대도 리콜대상이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15일부터 한불모터스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고정 볼트 교환 등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제조사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린다.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 제작사에 수리비용 보상도 신청할 수 있다.


 
[교통뉴스 황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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