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공군부대 내 도로교통안전시설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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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공군부대 내 도로교통안전시설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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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5.15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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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까지 15개 공군부대 점검 실시

 

도로교통공단이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교통안전기술 지원 서비스를 군부대에 제공하여 교통사고로부터 전투력 손실을 예방 할 수 있도록 이달부터 6월 말까지 15개 공군부대 내의 도로교통안전시설을 점검한다.

 

공단은 지난 3월, 군의 직접적인 병력손실과 안보 위험요소인 부대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장병들의 교통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공군 제1전투비행단의 도로교통안전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제1전투비행단을 시작으로 타 부대에서도 많은 관심과 요청이 있자, 공단은 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지원을 전면 확대하기로 했고, 6월 말까지 15개 공군부대를 점검할 예정이다.

 

공군부대 내의 도로교통안전시설 점검은 공단 본부와 13개 시·도지부의 전문가가 직접 현장조사를 통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잘못 설치되거나 미설치된 교통안전시설물, 속도저감 시설물, 곡선부 도로에 대한 안전시설, 도로의 최소 차로 폭 확보 등 부대 내 도출된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할 예정이다.

 

도로교통공단 신용선 이사장은 “군 내 교통사고로 인한 전투력 손실은 국가 안보에 직접적인 위험요인이 되는 만큼 군 내 교통사고를 철저히 예방하여 국가안보에 기여토록 공단의 기술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공단은 도로교통 안전분야의 선진 기술력을 바탕으로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다.

 

[교통뉴스 이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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