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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 행사 개최

 

 

제12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자동차산업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자동차산업 발전 유공자 35명에 대해 포상을 수여했습니다.

 

자동차의 날은 ‘99.5.12일 자동차수출 1천만대 달성을 기념하여 2004년부터 시행했습니다.

 

포상규모는 산업훈장 4명, 산업포장 3명, 대통령표창 4명, 총리표창 4명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 20명입니다.

 

이날 행사에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자동차산업은 그간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생산과 꾸준한 R&D 투자와 함께 FTA 효과가 더해져

자동차 산업이 발전하고 있다면서 자동차 산업인의 노력을 격려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신흥국 경기침체 등으로 수출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자동차 업계의 핵심역량 강화 노력 및 이를 위한

노사의 적극적인 협력도 주문했습니다.

 

정부도 FTA 등을 통해 해외시장에 보다 쉽게 수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스마트공장 등 제조혁신 3.0 전략을 통한 자동차 업계의 구조 고도화와 생산성 향상 유도했습니다.

또한 완성차와 중소 부품사의 친환경차?자율차 공동기술개발 지원계획 등을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주최 측인 한국자동차산업협회의 많은 관계자들도 참석했습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행정홍보실 조기수 실장

자동차의 날에 대한 의의는?

자동차의 날은 2004년부터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12회째를 맞고 있습니다. 자동차의 날은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하신 여러분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자동차 산업 발전을 기원하기 위한 행사입니다.

 

 

 

이어 진행된 자동차 산업발전 유공자에 대한 포상에서는
경창산업㈜ 손기창 명예회장을 비롯하여 총 35명이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포상을 수상했습니다.

 

 

 

 

                                                                                                                                                 교통뉴스 이소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