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희망엔지니어적금 출시
상태바
[지식경제부] 희망엔지니어적금 출시
  • carnews
  • 승인 2013.01.06 18: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는 1.7(월) 하나은행과 함께 「희망엔지니어적금」을 출시하고 대상자 모집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희망엔지니어적금은 기업과 기술인력이 5년 이상 장기근로를 조건으로 동일 금액을 매칭?적립하는 금융상품으로 근로자가 매달 50만원씩 납입할 경우, 기업은 같은 금액(50만원)을 납입하는 구조이며, 여기에 하나은행이 시중최고금리인 5.26%를 제공하여 5년 뒤 약 6,800만원의 목돈형성하는 적금이다.

 

12.jpg

 

 

적금의 가입대상은 매출 1조원 미만의 중소?중견기업에 근무하는 5년차 이내 기술인력 중 소속 기업의 추천을 받은 자이며 올해에는 5천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가입금액은 20만원, 30만원, 40만원, 50만원 총 4종류로 구성되었으며 선착순 2천명에 대해서는 5.26%의 금리가 제공되며 그 외에는 하나은행으로 급여이체를 신청할 경우 5.26%, 아닐 경우 4.76% 제공한다.

 

정부에서는 인센티브 제공 차원에서 참여 기업을「희망엔지니어기업」으로 지정하고 「산학협력 선도기업」육성사업에 대한 지원자격을 부여할 계획이다.

적금 가입을 희망하는 기업?근로자는 우선 1.7(월)부터 2.28(목)까지 하나은행의 홈페이지(www.hanabank.com)에 접속하여 해당 근로자를 시스템에 등록하면 된다.

 

「희망엔지니어적금」은 작년 8월 발표된「중견기업 3000+ 프로젝트(제130차 비상경제대책위)」에서 중소?중견기업의 기술인력 관련 애로 해소를 위해 도입하기로 결정된다.

 

   * 이직율이 가장 높은 시기 : 입사후 1년 이내 62.7% / 5년 이후 6.3% (‘12년 실태조사)

 

정재훈 산업경제실장은 “희망엔지니어적금이 중소?중견기업이 보다 우수한 기술인력을 유치하고, 핵심인력을 회사에 오래 근무하게 하기 위한 열린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를 표시했으며 “내년까지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후 성과를 보아가며 정규사업화 여부를 검토해 보겠다.”고 밝혔다.

지식경제부로고.jpg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