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 공식 인증 중고차, StarClass 체험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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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공식 인증 중고차, StarClass 체험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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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5.12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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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중고차 인증에 발 벗고 나선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수원 전시장에서는 벤츠 공식 인증 중고차 StarClass의 체험행사가 열렸다.

메르세데스 벤츠 세일즈를 담당하고 있는 최덕준 부사장은 최근 수입중고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에 맞춰 벤츠 공식 인증 중고차 시스템인 StarClass를 확대하고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StarClass의 올해 판매량은 전년대비 2배가량 성장한 1200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현재는 양재와 용답, 수원에 3개의 StarClass 전시장이 있지만 올해 안에 4개의 전시장을 더 추가해 전국 7개 전시장을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세일즈 부서의 리테일 오퍼레이션스 담당 박상필 이사는 프레젠테이션 발표에서 2011년 9월 국내에 공식 런칭한 StarClass는 엄격한 품질관리와 다양한 고객 혜택, 차별화된 서비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30여개 국가에서 성공적인 인증 중고차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

본격적인 StarClass 체험행사는 전시장 투어 및 전시 차 관람, 인증 중고차 진단 과정 견학, StarClass 시승 프로그램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 위주로 꾸며졌다.

올해 4월 문을 연 수원 전시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장으로서 신차와 중고차를 모두 만나 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적이었다.

먼저, 인증 중고차 진단 과정 견학 프로그램에서는 178가지 정밀 점검을 통해 StarClass로 인증되는 과정들을 자세히 알아볼 수 있었다. 실제 워크베이에서 전문가에 의해 이루어지는 진단과정과 경정비부터 판금, 도장이 가능한 중정비 서비스까지 StarClass만의 체계적인 서비스 과정을 살펴볼 수 있었다.

점검 항목에는 차의 내?외부를 비롯한 도로주행시험까지 포함되어 있었다. 178가지 항목 시험 중 한 가지라도 통과하지 못하면 StarClass 인증을 받을 수 없다고 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마련된 StarClass 시승 프로그램은 전시장 주변 15km 구간을 주행하는 코스로 이뤄졌다. 신차 수준의 성능과 우수한 품질을 직접 주행을 통해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StarClass 이용 고객의 경우 실제 매물은 시승해 볼 수 없고 해당모델과 동일한 성능의 시승차만 이용해 볼 수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오는 2020년까지 올해 대비 200%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벤츠의 인증 중고차 StarClass가 벤츠의 명성을 높이는데 일조할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장에서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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