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 보호자 1인, 유공자와 동일 할인 혜택 제공해
아시아나항공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6월 한달간 유공자 및 그 유족과 동반하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국내선 특별할인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시아나는 평소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및 유공자 유족에게 국내선 탑승시 30~50%의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금번 보훈기간 동안 그 대상을 확대하여 이들과 동행하는 보호자 1인에게도 동일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6월 한 달간, 아시아나가 운항하는 국내선 구간에 탑승하는 ▲독립유공자 ▲독립유공자유족 ▲국가유공자 ▲5·18 민주유공자 ▲특수임무수행자 ▲고엽제후유증환자 ▲국가유공자유족 ▲5·18 민주유공자유족 ▲특수임무수행자유족 뿐만 아니라 이들과 함께 동반하는 보호자 1인에게도 항공운임의 30~50% 동일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이번 보훈기간 동안 시행되는 동반자 할인혜택은 유공자 또는 그 유족과 동일 항공편에 탑승하는 경우에 가능하며, 이와 관련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교통뉴스 황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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