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한국과 기술협력 러브콜 쏟아진다
상태바
유럽에서 한국과 기술협력 러브콜 쏟아진다
  • cartvnews
  • 승인 2015.05.06 13: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015 Korea EUREKA Day' 개최로 다자간 기술협력 확대
- 대통령 순방계기로 독일, 프랑스 등과 공동 R&D 프로그램 운영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중소,중견기업과 유럽연합 산학연간 기술협력 수요 발굴을 위한 대규모 매치메이킹 행사인 한-EU 기술협력 컨퍼런스‘Korea Eureka Day'를 5.20~22에 개최한다.

동 행사는 지난 3년간 유럽 현지에서 개최되었으나 유럽 측 기업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 증가, 국내 기업의 참여 기회 확대 등을 고려하여 올해는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현재까지 국내 기관 300여개, EU기관 150여개가 참가를 신청하였으며 사전 매치메이킹 신청이 130여건에 달하는 등 한-EU 산학연의 관심이 뜨겁다.


금번 행사는 최근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은 4가지 기술테마를 중심으로 1:1 매치메이킹, 기술세미나, 한-EU 우수 협력사례 공유, EU R&D 사업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우리부는 ‘09년부터 유레카(EUREKA)에 준회원국으로 가입하여 55개 한-EU R&D 과제를 지원해왔으며, 대통령 유럽 순방을 계기로 독일, 프랑스, 스위스 등과 양자간 R&D 프로그램도 마련하여 운영 중이다.
이 행사는 일회성 매치메이킹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번 만남 이후 양국 기업이 구체적인 협력의제를 발전시켜나간다면 공동 R&D 과제까지 연계가 가능하다.


산업부는 국내 산학연이 다양한 국가와 기술교류 활동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쌓고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국제교류행사, 국제공동연구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교통뉴스 이소희기자]

 

산업부.gif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