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항공안전기술원을 ‘항공기 인증 전문기관’으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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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항공안전기술원을 ‘항공기 인증 전문기관’으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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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5.0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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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항공안전기술원을 항공기 인증 전문검사기관으로 지정하고, 56일 지정서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미래부 소속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위탁받아 수행해 오던 민간 항공기 인증업무를 국토부 산하의 항공안전기술원에서 통합 관리하게 됐다.

 

항공안전기술원은 앞으로 국내 개발과 해외 수입 민간 항공기와 부품 등의 설계, 제작에 대한 안전성 인증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지원하게 된다.

 

인증 관리를 국토부 산하의 항공안전기술원으로 전문검사기관을 일원화하고 체계화함으로써, 업무처리가 빨라지고 상호간 상승효과를 낼 수 있어 항공기·항공부품 등의 제작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항공기 전문검사기관 지정서 수여식에서 항공안전기술원이 조기 안정화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선진국 수준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국토부에서도 적극적인 지원과 업무에 대한 지도·감독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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