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이전 등교생 창의력 지원 프로그램 꿈의 교실에 15억 원 지원
경기도가 9시 이전 등교 초등학생 지원 프로그램인 ‘꿈의 교실’사업과 등하교 안전 강화를 위한 ‘따복안전지킴이’ 사업을 동시에 추진키로 하고, 도 교육청과 본격적으로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는 올해 신규 교육협력사업으로 편성한 30억 원 가운데 ‘꿈의 교실’에 15억 원, 따복안전지킴이 사업에 15억 원을 각각 지원할 계획이다.
이들 사업은 그간 경기도가 학부모 여론조사와 현장 의견 등을 폭넓게 수렴해 추진을 결정한 것으로, ‘꿈의 교실’은 수요자 중심, ‘따복안전지킴이’는 안전에 중심을 둔 교육협력사업이다.
경기도는 방침대로 9시 이전 등교학생을 위한 ‘꿈의 교실’ 사업이 진행되면 도내 357개 학교에서 7개월 간 1학교 당 2개의 창의력 프로그램을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등하굣길 안전 보호자 지원하는 ‘따복안전지킴이’
따복안전지킴이 사업은 등하교 시에 초등학생이 학교와 집을 안전하게 오갈 수 있는 등하교 지킴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의 방침대로 추진될 경우 7개월 간 도내 267개 학교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학부모들이 가장 우려하는 등하교시 안전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을 결정한 것으로, 도민 여론조사 결과 학부모들은 하굣길 지도(37.5%)와 등굣길 지도(15.9%)를 학생 안전 교육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으로 꼽았다.
[교통뉴스 박다니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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