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환경청, 자연생태 우수마을 4개소 재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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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환경청, 자연생태 우수마을 4개소 재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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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12.2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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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지방환경청은 올해 지정기간이 만료되는 정선군 정선읍 달뜨락마을, 정선군 고한읍 만항마을, 양구군 해안면 현3리마을, 화천군 화천읍 동촌1리 마을을 2015년까지 자연생태 우수마을로 재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재지정하는 4개 마을은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생태적 가치가 높을 뿐 아니라 마을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자연환경과 경관을 보전하고 관리하기 위해 적극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자연생태 우수마을은 자연환경이 잘 보전되어 있거나, 훼손된 생태계를 우수하게 복원한 사례를 발굴?홍보하여 국민들의 자연보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2001년부터 환경부에서 지정?운영하고 있는 제도이다.

원주지방환경청은 이번에 재지정한 마을에 대하여 환경부장관 명의의 지정서를 수여하고, 향후 생태체험관광지로 활용하는 등 생태우수마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주지방환경청은 올해 자연생태우수마을 중 원주시 신림면 성남2리마을과 화천군 화천읍 동촌1리마을을 보전활동비 지원 대상 마을로 선정하고 마을당 국비 3천만 원씩 지원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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