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 과정 일화 듣고 격려 및 지원 약속
녹색성장위원회 이승훈 위원장을 비롯한 민간위원 9명이 30일 강원도 홍천군 소매곡리에 조성 중인 친환경에너지타운 시범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관계자를 격려한다.
정부의 핵심 개혁과제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위해 조성 중인 친환경에너지타운은 소각장, 축산분뇨처리장과 같은 혐오·기피시설을 활용하여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주민소득을 창출하여 환경-에너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진수 이장과 주민들의 노력 덕에 홍천 시범사업은 주민이 직접 퇴?액비시설을 운영하는 영농조합이 지난 1월 21일 설립됐으며, 태양광 발전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도 오는 5월초 설립될 예정이다.
이승훈 위원장은 “홍천 시범사업은 친환경에너지타운 사업의 성공과 전국적인 확산을 위해 매우 중요한 사업인 만큼 녹색위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교통뉴스 송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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