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아동복 15개, 롤러스포츠보호장구 3개, 비비탄총 1개 등

유아 및 어린이의 안전을 해칠 수 있는 유아용품과 어린이용품 28개 제품에 대해 회수(리콜)명령이 내려졌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5월, 어린이 날을 맞이하여 어린이제품 404개에 대해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안전기준을 위반한 28개 제품에 대해 리콜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 대상은 유아복 2개 제품, 아동복 13개 제품, 어린이용 머리핀 1개 등이다.

국표원은 이번 리콜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품안전정보센터(www.safetykorea.kr)에 공개하고,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에 제품 바코드를 등록하여 전국 대형 유통매장에서의 판매를 즉시 차단하였다.

이번 리콜처분된 기업들은 유통매장에서 해당 제품을 수거하고, 소비자에게 이미 판매된 제품에 대해서는 수리나 교환 등을 해주어야 한다.

국표원은 소비자들이 해당제품의 제조?수입?판매사업자에게 수거 및 교환을 해줄 것을 적극 요구할 필요가 있으며 수거되지 않은 제품 발견시 국표원(043-870-5422) 또는 한국제품안전협회(02-890-8300)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교통뉴스 박다니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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