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직접 투자 신고 35.5억불, 도착 31.5억불
2015년 1분기 외국인 직접투자(이하 FDI)는 신고기준 35.5억 달러(△29.8%), 도착기준 31.5억 달러(△16.4%)을 기록하였다.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국가별로는 대통령 중동순방 전후로 중동지역의 우리나라에 대한(對韓) 투자가 급증, 중국의 경우 강세를 보이던 부동산 투자가 관망세로 전환되면서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중국의 성장률 하락, 석유화학 분야의 세계적 가격 하락 등 여건 악화로 석유화학, 소재분야의 제조업 투자가 지연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앞으로 한·중 자유무역협정(이하 FTA)으로 인한 중국향 비즈니스 투자수요 증대, 대형 대기투자의 본격 진행, 카지노 복합리조트 추가지정 등 긍정적인 요인으로 외국인직접투자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부는 연초 설정한 올해 외국인투자유치 목표(200억 달러)를 차질 없이 달성할 수 있도록 5월부터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할 계획이다.
[교통뉴스 박다니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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