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소형 SUV 열풍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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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소형 SUV 열풍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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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4.2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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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비자들이 1600cc 미만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눈을 돌리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0% 이상의 판매 성장률을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 1분기 중·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은 총 3만 5,080대가 판매됐다. 이는 1년 전 보다 14% 증가한 수치다. 


글로벌 SUV 시장에서도 소형 SUV가 유럽 및 중국 등을 비롯한 해외시장에서도 급성장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트랙스, QM3를 비롯해 뉴 2008, 뉴 쥬크 등 수입차도 대거 들어오며 더욱 시장을 넓히고 있는 추세다. 


국내 SUV 판매 1위를 지키고 있는 쌍용자동차의 신차 티볼리는 지난 1월 13일 출시 이후 내수시장에서만 8,037대가 판매됐다.


국내 티볼리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과 세련된 디자인, 공간활용성 등을 티볼리의 장점으로 꼽았다.


특히 티볼리는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갖췄다. 

 

동급에서 가장 많은 차체의 71.4%에 고장력 강판을 사용하였으며, 이 중 초고장력 강판 비율 역시 동급 최다인 40%에 이른다. 특히, 주요 10개 부위에는 핫프레스포밍 공법으로 한층 뛰어난 강성을 갖춘 초고장력 소재를 사용하여 충돌 시 차체 변형을 최소화해 탑승자의 안전을 확보했다.


이 밖에도 티볼리는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동급 최다 7에어백을 비롯해 다양한 안전사양을 적용하여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갖췄다.

 

아울러 423라는 동급 최대 적재공간도 갖춰 레저활동에 최적화된 SUV로 거듭났다.

 

쌍용차 관계자는 "기존의 투박하고 비싸다는 SUV에 대한 편견을 깨고 세련되면서도 다가가기 편한 SUV라는 점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인것 같다며 저렴하면서도 보다 작고 활용성있는 소형 SUV의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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